wink.
Photo/상상의나래2006/03/17 23:55

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
밥도 잘 먹고 눈치껏 애교도 부린답니다
버릇없이 밥상에 올라서는 일도 없어요
크게 짖지도 않고요
다행이에요
그래도 착한 주인님을 만났어요
옛주인을 잃고 길을 헤매 울고있는 저를 따스히 안아주었답니다
그래요, 이제... 제 이름은 그네랍니다
새로운 주인님이 그렇게 지어줬어요
'나그네'의 '그네'라니요... 어찌보면 상당히 무성의한 주인입니다 ㅡㅡ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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